청년들의 열정이 한자리에! 온양원도심 지역활성화 를 위한 크루즈 아키톤(CRUISE Archithon) 개최

관리자


온양원도심 지역활성화 도시혁신 공간설계 청년아이디어발굴 크루즈 아키톤』 진행

충남 5개 건축대학 교수진과 대학생 및 관계자 등 총 225명 참가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온양온천역사와 온양원도심의 로컬브랜딩 및 창조커뮤니티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충남도 내 5개 건축대학(공주대, 남서울대, 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 이 참여하는 「온양원도심 지역활성화 도시혁신 공간설계 청년아이디어발굴 크루즈 아키톤*」(이하 아키톤)을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했다.

 *아키톤 : Architecture와 Marathon의 합성어, 서로 다른 그룹이 팀을 이루어 제한 시간 내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해커톤에서 유래한 명칭.

 

아키톤은 충남사회혁신센터의 소통협력공간이 조성될 온양온천역사 하부공간과 온양원도심을 도시혁신을 대상지로 선정하여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연합설계캠프로,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체육관에서 개최되었으며 충남도 내 5개 건축대학의 교수진과 대학생 및 관계자 등 총 225명이 참가했다.


▲ 박주로 충남사회혁신센터장 특강 '도시공간의 변화와 지역혁신'


3월 24일 14시에 개최된 아키톤은 오형석 충남도시건축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천경석 아산향토연구회장의 '아산의 역사와 미래', 박주로 충남사회혁신센터장의 '도시공간의 변화와 지역혁신' 특강이 이어졌으며, 5개 대학 학생들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우수정 대전청년내일센터의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도 가졌다.


또한, 28개의 연합팀의 설계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기 위해 민관산학연/전문가 멘토링단 20명을 구성하여 다방면으로 컨설팅을 진행하였고, 이를 통해 학생들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절차를 학습하고,  건축설계 초기 단계에서 기틀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해커톤 (멘토링) 연합설계 과정


박주로 충남사회혁신센터장은 “주민, 공무원, 건축사, 활동가 등 지역의 여러 의견을 확인할 수 있는 이런 자리가 지역에 대한 접근방식을 다양하게 만들어 지역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발견하는데 실마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키톤에서 발표한 내용을 기반으로 한 공간설계 결과물은 6월 중순 경 온양원도심 일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