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점자블록 방치 금지 캠페인』 

천안시 불당동 인근 상가에서 공무원, 관계자, 시민들과 함께 켐페인 진행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지난 5월 25일 천안시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전동킥보드 점자블록 방치 금지 스티커 부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무단방치된 킥보드 때문에 불편을 겪은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였던 [보통의 혁신가 - 안전거리 팀]을 통해 시작된 캠페인이 지자체와 관계자들이 하나되어 더 나은 공유 운송수단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2월, 천안시청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충남사회혁신센터, 천안시 자전거문화팀, 천안지속발전가능협의회, 킥보드 대여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 마련과 킥보드 대여업체들과의 갈등을 최소화 하는 방안을 고민하기로 하였다.

'안전거리 팀'이 디자인한 캠페인물을 적극 활용 

보통의 혁신가를 통한 일상의 불편 개선

보통의 혁신가에 참여했던 '안전거리 팀'의 활동을 통해 같은 문제를 고민하던 천안시 자전거 문화팀은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켐페인 진행을 고민하게 되었다.

공유 킥보드의 주차문화 개선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 운송수단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고, '안전거리 팀'이 제작한 스티커를 적극 활용하여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관련 링크

보통의 혁신가 '안전거리 팀' 인터뷰

점자 보도블록 위 주차금지 캠페인 제안 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