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충격공작소(2021 상반기)
찾아가는 업사이클링 클래스
트럭을 이용한 이동형 메이커스페이스를 구축해 충남 곳곳으로 찾아가,
친환경과 업사이클링(새활용)을 기반으로 한 메이킹 활동을 장려하는 프로젝트
메이킹 활동 중 친환경과 업사이클링을 목표로 하는 만들기 프로그램입니다. 버려지는 재료를 발견하거나, 사용되었던 재료를 재활용하거나, 수리나 리폼을 통한 “다시 쓰는 방법”을 널리 알리고 공유하고자 합니다.
2021년 상반기에는 3.5톤 윙바디 트럭에 분쇄기, 압출기, 레이저커터, 열프레스, 3D 프린터 등을 탑재하여 ‘찾아가는 미니 공작소’를 구축하였고, 시민들 곁으로 찾아간 곳에서 워크숍과 전시를 진행하였습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HDPE 재질 폐플라스틱의 사출공정을 통한 업사이클링, 열 프레스와 열전사 스티커를 이용한 티셔츠 리폼, 3D 프린팅을 이용한 제품 설계와 고쳐쓰기, 폐현수막을 이용한 플리츠 원단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상반기의 성원과 호평에 힘입어, 2021년 10월부터 ‘찾아가는 충격공작소’를 개선·보완하여 ‘충격어택’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방법, 지구를 지키는 방법은 수만 가지일 것입니다. 메이킹 활동에서도, 친환경적 재료를 활용하거나 메이킹 과정에 변화를 꾀하여,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시제품을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2021년 하반기, 찾아가는 업사이클링 클래스 ‘충격어택’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